넥써쓰(205500)가 인공지능(AI) 기반 백엔드 설루션 기업 백엔드엑스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고 5일 밝혔다.

백엔드엑스는 서버 운영 효율화와 대규모 트래픽 분산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용 설루션을 구축한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대화형 기능과 연계된 백엔드 구조 개발에 주력한다.

백엔드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데이터 처리와 사용자 인증 등 서비스 전반을 뒷받침하는 핵심 시스템 영역이다.

문대경 백엔드엑스 대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UC 버클리에서 컴퓨터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넥슨에서 신기술개발실장과 서버 팀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 컴퓨터공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AI를 게임 개발과 운영, 블록체인 결합, 백엔드 인프라까지 모든 밸류체인에 적용해 AI 활용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