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가 전국 초등학생 대상 해커톤 '딩가딩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펄어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5/뉴스1
펄어비스(263750)가 전국 초등학생 대상 해커톤 대회 '딩가딩 프로젝트' 지역 예선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코딩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 경험을 제공한다.올해 예선에는 전국 6개 지역에서 총 71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예선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하고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등 역할을 나눠 게임 제작 전반을 경험했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온라인 게임 개발 교육을 지원받는다. 이후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펄어비스 사옥 '홈 원'에서 열리는 파이널 해커톤 대회에 초청된다.
파이널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개발한 게임을 시연하고 사옥 투어, 임직원 멘토링을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공식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