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경인지사-안양동안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IT/과학

이데일리,

2025년 9월 05일, 오전 09:59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 경인지사는 4일 안양동안경찰서 회의실에서 안양동안경찰서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상 속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접촉하는 소포 배달원 업무 특성을 활용하여, ‘생활 속 범죄 예방 동반자’로 범죄 취약지 통보,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 등 선제적인 범죄 대응과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특히, 매일 일정 지역을 방문하며 담당 구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소포 배달원이 범죄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함으로써, 최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관계성 범죄 등 일상생활 속 위험 신호를 신속하게 포착하여 대응할 수 있는 등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

우체국물류지원단 경인지사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 생활의 안정을 위한 민생치안, 기초질서 확립 등 새 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지속 가능한 국민 체감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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