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매일 일정 지역을 방문하며 담당 구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소포 배달원이 범죄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함으로써, 최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관계성 범죄 등 일상생활 속 위험 신호를 신속하게 포착하여 대응할 수 있는 등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
우체국물류지원단 경인지사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 생활의 안정을 위한 민생치안, 기초질서 확립 등 새 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지속 가능한 국민 체감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