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공익복지재단, 신협과 노숙인 자활 8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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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9월 02일, 오전 10:16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노숙인 자활 지원을 위해 대전 동구 ‘성바우로의집’에 총 8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코레일 본사 전경(사진=코레일)
이 기부금은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노숙인들의 일자리를 비롯한 의료·물품·상담·행정 지원 등 안정적인 자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두 기관은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등 소외계층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소외된 이웃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신협사회공헌재단과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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