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 누적 참가자 2만 7000명 돌파

재테크

뉴스1,

2025년 7월 21일, 오전 11:50

(두나무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지난 19일 청소년 디지털 금융·기술 교육 페스타 '두니버스 페스타'를 개최해 2만 7216명의 누적 참가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두니버스는 디지털 금융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두나무와 청소년 경제 교육 전문기업이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으며 한국금융연수원 교수가 감수했다.

이번 두니버스 페스타는 서울, 경기, 인천, 충청, 부산 지역 중·고등학생 50여 명이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통해 물리적 제약 없이 참여했다.

두나무는 학생들이 퀴즈와 게임을 통해 디지털 금융·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서비스 기획, 자금세탁방지 분야의 두나무 현직자가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

두니버스는 디지털 금융 지식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2023년 서울·인천, 2024년 충청·세종, 2025년 부산을 추가해 교육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금융은 청소년기부터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야"라며 "청소년들이 디지털 금융에 대한 개념을 조기에 접하고 이해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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