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나무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웹3 사이버 보안 인재 채용 플랫폼 '업사이드 링크'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업사이드 링크의 인재풀은 두나무와 티오리가 운영하는 웹3 사이버 보안 인재 육성 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 수료생들로 구성했다.
기업들은 업사이드 링크에서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수료생들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채용할 수 있다.
두나무는 보안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고 청년 구직난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두나무는 앞으로 웹3 사이버 보안 산업 성장과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기술과 금융으로 미래 세대 육성에 기여한다는 두나무의 비전처럼 한국이 사이버 보안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chsn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