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스틱)
환경표지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여하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다.
네스틱의 이번 성과는 모기업인 화진몰테크의 독자적인 기술력 덕분이다. 화진몰테크는 플라스틱 성형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기업이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 ‘에코 인젝션’(Eco-Injection)을 보유하고 있다.
에코 인젝션은 재활용 및 바이오 플라스틱 등 환경친화적 소재로도 기존 제품보다 더 뛰어난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스틱은 이 기술을 적용해 유해 물질은 물론, 환경에 대한 부담까지 줄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네스틱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코 인젝션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친환경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도 펼쳐 사회적 가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