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4일 제주에서 연 2025년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KCL은 기업이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때 필요한 국내외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중기부 산·학·연 협력사업을 통해 여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천영길 KCL 원장은 “중소기업의 기술 자립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시험·인증·기술지원 전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