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피알 제공)
푹푹 찌는 날씨에 흡사 온몸이 푹 익어버리는 느낌이 든다. 강렬한 햇볕과 높은 습도에 피부 탄력이 사라질까 두렵다. 피부 고민이 깊어지는 여름철 간편한 홈케어로 해결책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19일 W컨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 데이터 분석 결과, 뷰티 디바이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이 기간 뷰티 디바이스 검색량도 10배로 늘어났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도 이런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뛰어난 관리 효과에 더해 간편한 사용법,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부스터 진동 클렌저 (에이피알 제공)
"케어부터 클렌징까지"…에이피알, 부스터 진동 클렌저
에이피알(278470)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통해 세안과 케어를 결합한 신제품 '부스터 진동 클렌저'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스킨케어 디바이스인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구 부스터 프로 미니)에 부스터 진동 클렌저 헤드를 결합시킨 형태의 제품이다.
'부스터 진동 클렌저'는 하루 3분으로 클렌징부터 라인 관리를 동시에 진행한다.
8중 실리콘 미세모가 피붓결에 맞춘 세심한 클렌징을 돕는다. 3만 9000회(5단계 3분 사용 기준)에 달하는 미세 진동이 보다 강력한 세정 효과를 제공한다.
에이피알은 신제품에 중주파 EMS 기술을 추가로 접목시켰다.
부스터 진동 클렌저의 상단부에 장착된 EMS 전극 단자가 피부 속 미세 근육을 자극시켜 세안 과정에서 얼굴 부기, 탄력 등이 개선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클렌징 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깊은 EMS 자극을 느낄 수 있다.
생활 방수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피부 상태나 클렌징 제품의 제형에 맞춰 3가지의 클렌징 모드를 지원한다. 모바일 앱 '에이지알'과도 연동해 스마트한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진동 클렌저 출시에 맞춰 '부스터 프로 미니'도 플러스 버전으로 리뉴얼 출시됐다.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에는 부스터 진동 클렌저와의 결합을 위해 스마트 커넥터 단자가 장착됐다.
해당 제품은 피부에 전기 자극을 통해 화장품 유효성분 흡수를 돕는 제품이다. 클렌징 후 부스터 진동 클렌저에서 해당 제품을 분리해 기초 스킨케어까지 가능하다.

쿠쿠 리네이처 메디킨 HI (쿠쿠 제공)
"집에서 초음파 리프팅을"…쿠쿠, 리네이처 메디킨 HI
밥솥 명가로 알려진 쿠쿠는 최근 스킨케어 디바이스 '리네이처 메디킨 HI'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집중 초음파(HI-FU, 하이푸), 고주파, 쿨링 세가지 기능을 탑재해 근막층부터 피부 표피까지 하나의 기기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무제한 샷으로 카트리지 교체가 필요 없어 병원 1회 시술 비용의 절반 수준으로 집에서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집중 초음파와 고주파를 동시 동작해 더블 리프팅이 가능하다. 집중 초음파는 페이스 라인 정리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여러 번 샷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자동 연사도 가능해 편리하다. 고주파 기능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보습, 탄력, 미백 등 피부 개선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사용 이후 쿨링 기능으로 모공을 줄이고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또한 3단계로 얇은 눈가(1.5mm)부터 얼굴(3.0mm), 피부층이 두꺼운 바디(4.5mm)까지 깊이 조절을 할 수 있다.
5가지 모드는 △페이스 리프팅 △쿨링 △아이 리프팅 △바디 리프팅 △데일리 케어다.
전자파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전 사용 모드를 기억하는 스마트 메모리 기능, 음성 지원, LCD 디스플레이 등의 기능도 탑재했으며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160분 사용할 수 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