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코리아는 BMW와 미니(MINI)의 모든 순수 전기차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 운행을 확보해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용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연식과 무관하게 지금까지 판매된 모든 BMW, 미니 순수 전기차가 이번 캠페인의 점검 대상이다. 해당 차량 소유 고객은 전국 BMW, 미니 공식 서비스센터에 예약한 뒤 차량을 입고하면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입고된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와 배터리 관련 부품, 고전압 케이블, 냉각수를 포함한 차량 냉각 시스템,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등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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