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280360)는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이색 마라톤 행사인 '2025 설레임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열받는 러닝대회'를 콘셉트로, 뜨거운 날씨와 운동으로 올라가는 체온을 이열치열 방식으로 즐기며 달리는 5㎞ 마라톤이다. 평화광장을 출발해 메트로폴리스길, 난지천공원, 노을공원을 돌아오는 단일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코스 곳곳에 마련된 챌린지를 극복하고, 완주 후에는 설레임 제품을 통해 쿨링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날 대회에는 특별 앰배서더로 코미디언 김원훈이 함께한다. 참가자들과 직접 현장을 뛰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참가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롯데웰푸드 온라인몰 '스위트몰'에서 선착순 2500명 한정으로 판매된다. 티켓은 1인 1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별도로 설레임 제품 구매 후 영수증 인증 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참가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짐색, 쿨링 헤어밴드, 쿨링 패드, 배번호표, 설레임 모바일 교환권 등이 포함된 레이스 키트가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추가 기념품도 지급된다.

한편,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는 일본 롯데의 대표 빙과 브랜드 '쿨리쉬'의 제품 콘셉트를 그대로 적용한 신제품으로, 미세 얼음을 포함한 마시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제품을 자체 생산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설레임과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이번 마라톤을 기획했다"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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