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비에이터'(링컨 코리아 제공). 2025.07.17.
편안한 주행을 위한 조건은 복잡하다. 도로 상황, 우천과 미세먼지, 소음 등 주행 환경을 방해하는 요소는 물론 주행에 필요한 정보까지 운전 중 맞닥뜨리는 상황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따라서 편안한 주행은 단순한 기술의 집합이 아니라 운전자의 모든 순간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철학을 통해 구현된다.
링컨 코리아는 17일 링컨 에비에이터가 이같은 운전자 배려 철학에 입각해 제작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부드러운 승차감,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을 갖춘 아메리칸 럭셔리의 정수라고 소개했다.
먼저 링컨 에비에이터는 대형 SUV답게 강력한 파워트레인으로 최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트윈 터보차저 3.0L V6 엔진은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과의 조화로 최고출력 406마력, 최대토크 57㎏∙m를 발휘한다.
즉각적인 반응 속도와 최적의 기어 전환 타이밍을 자랑하는 10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 트랜스미션과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를 조절하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으로 더욱 편안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사한다. 드라이빙 모드는 △노멀 △컨저브 △익사이트 △슬리퍼리 △딥 컨디션을 제공한다. 특히 미끄러운 길에 최적화된 슬리퍼리 모드를 선택하면 비 오는 날에도 안정적 주행이 가능하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시선 분산과 불필요한 동선을 최소화하는 첨단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피아노 키 시프터는 버튼식 기어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체크해야 할 표지판이 많거나 제한 속도가 수시로 바뀌는 등 복잡한 도로 상황에서는 운전석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시선을 돌리지 않고도 안전하게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안정적 주행을 돕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링컨 코 파일럿 360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야간 주행에 도움을 주는 오토 하이빔 기능이 탑재돼 있다. 뿐만 아니라 360도 카메라, 전∙후방 주차센서 및 후방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이 추가돼 안전성이 더욱 향상됐다.
링컨 에비에이터에는 이러한 안전 사양 외에도 다양한 편의 사양이 들어갔다. 1열 시트에 적용된 액티브 모션 마사지 기능은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동시에 하체와 허리의 피로를 줄여줘 장시간 운전시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오토 에어 리프레시 기능을 통해 차량 내부에서도 언제나 상쾌한 공기를 즐길 수 있다.
링컨의 전 모델에 탑재된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은 차량 실내를 나만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는 일등 공신이다. 링컨 고객들이 극찬하는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은 차량 내 총 28개 스피커를 통해 풍성한 음향에 몰입할 수 있게 하며, 퀀텀 로직 3D 서라운드 테크놀로지로 생생한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링컨 코리아는 오는 9월까지 링컨 에비에이터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름철 무더위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링컨 에비에이터를 구매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링컨 골프용품 세트도 증정될 예정이다.

링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비에이터'(링컨 코리아 제공).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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