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경마지원직 채용 시작…7월 27일까지 접수

경제

뉴스1,

2025년 7월 17일, 오후 02:36

한국마사회 본관 (한국마사회 제공)/ 뉴스1 DB

한국마사회는 오는 27일까지 2주간 경마지원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지역은 서울경마공원 및 수도권 사업장, 대구·광주·천안지사, 장수목장이다.

'경마지원직'은 사업장 내 고객지원 및 고객 구호 등 경마 시행과 관련된 업무를 보조하는 직군을 말한다. 주 15시간 근무와 함께 4대 보험, 주휴수당, 연차휴가 등의 근로 혜택이 제공된다.

진행직은 자격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진행직에는 경력단절여성 채용 분야가 신설돼 사회형평 취업 대상자의 채용 기회가 확대됐다. 실버직의 경우 공고 마감일 기준 만 60세 이상부터 지원할 수 있다.

고객구호직은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만큼 응급구조사 1·2급 혹은 간호사 자격 소지자만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및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마지원직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 관련 영상이 업로드 되어있다. '썸타기 좋은 직장, EXID 혜린 마사회 입사 근황 공개' 영상을 통해 경마지원직 직무 소개 및 근무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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