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초복(7월 20일)을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복날 보양식 대전'을 진행하고 삼계탕 등 각종 보양식 재료와 간편 보양식, 당당치킨 등을 할인가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17일부터 20일까지 '1등급 생닭(700g)'을 3마리 이상 구매 시 마리당 3650원에 제공한다. '무항생제 영계 두마리 생닭(500g·2입)'의 경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3663원에 판매한다.
또 △국내산 손질한 바다장어(500g) △국내산 손질한 민물장어(1kg) △자연산 민물장어 구이(210g) △문어(100g) 등도 특가에 판매한다.
백숙 신상품인 '들깨백숙'도 선보인다. 오는 2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7000원 후반대에 판매한다. 또 PB 상품인 심플러스 △한마리 삼계탕 △반마리 삼계탕 △녹두 삼계탕도 특가에 선보인다.
삼계탕 외 다양한 간편 보양식 상품도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상품은 △들깨오리탕 △염소탕 △한우 나주식곰탕 등 3종이다. 오는 20일까지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5000원 후반대에 판매한다.
보양식 시즌을 겨냥해 △꼬꼬 핫치즈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슬라이스 구이 △닭다리살 슬라이스 구이 등 다양한 부위의 냉장 닭구이 상품도 새롭게 선보이고 가격 행사를 진행한다.
델리에서는 복날에 치킨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 혜택과 신상품을 선보인다. 국내산 냉장계육을 사용한 '당당 3990옛날통닭'의 경우 3990원에 판매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 총괄은 "최근 복날의 뚜렷한 트렌드는 다양화와 간편함"이라며 "삼계탕 외에도 염소탕, 장어, 치킨 등 다양한 보양식들을 찾고 있어 행사 상품 구성에 폭넓게 반영했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