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전 중기 장관 "AI 내재화 기업만 생존할 수 있다"

경제

뉴스1,

2025년 7월 15일, 오전 08:58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사와 무관. © News1 김성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년도 제1차 'KBIZ 문화경영포럼'을 개최한다.

KBIZ 문화경영포럼은 문화·경영환경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 공유를 통해 경영 인사이트 및 성공사례 확산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강연에는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소상공인, 중소기업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는 제2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한 박영선 전 장관이 참석해 '우주의 탄생, 생명의 탄생, AI의 탄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현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고문, 서강대학교 초빙교수,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전 장관은 "AI의 탄생은 인류가 맞이한 세 번째 거대한 전환점"이라며 "AI 내재화 인프라를 구축한 기업만이 미래 시장에서 생존하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앞으로도 문화와 기술, 경영이 융합된 다양한 포럼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 공유와 협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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