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기아 본사 전경<자료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제네시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 주요 부품을 미리 점검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무상점검 항목은 △냉각수 △오일류 △워셔액 △배터리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공조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이다. 점검을 받은 고객에게는 워셔액 1통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점검을 희망하는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1212개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전국 750개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쿠폰은 14일부터 16일까지 마이 현대, 기아, 마이 제네시스, 현대 인증중고차 등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