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홍지수 기자] 보람상조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손잡고 청소년지도사들을 위한 상조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보람상조는 지난 2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1989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전국 80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수련원, 문화의집 등)의 발전을 지원하고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 산하 14개 지방협회 소속 관계자 및 청소년지도사 8,000여 명은 보람상조의 고품격 상조 혜택을 누리게 됐다.
'보람550'은 보람상조의 장례 서비스를 포함해 웨딩, 크루즈, 골프, 파크골프, 건강검진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협회 회원들은 '보람550'에 가입할 경우 특별 할인혜택과 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람상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지도사를 위한 고품격 서비스를 지향하며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는 청소년지도사들이 복지 차원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NGO 및 각종 민간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합리적인 상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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