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최우수 기관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중앙행정기관과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등 156개 기관이 참가해 정책의 독창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받았다. 이 가운데 총 48개 기관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GKL은 카지노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딜링 교육용 모바일 게임 ‘딜링스타’ 개발, 복합리조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일자리 창출과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두현 사장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맞춰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KL은 앞서 2020년 국가품질상 인재개발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22년 국제표준 교육기관경영시스템(ISO 21001), 2024년 국제표준 학습 및 개발(ISO 30422) 인증을 획득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