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5·6일 양일간 경기도 안양시(인재육성재단)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은 ▲함께어울림존 ▲지역연합존 ▲미래직업존 ▲진로진학존 ▲취·창업존 ▲전문직업인존 ▲진로체험존 ▲메인무대 및 무더위 쉼터 등 8개 존으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안양시민 모두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말산업육성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이번 행사에 ’말산업 직업체험관(전문직업인존 F1)을 운영하며, 말산업 진로 및 취업지원 소개는 물론 포니액자 만들기 체험과 승마체험 등을 선보인다.
‘말산업 소개존’은 말산업 주요 현황 전시 및 말산업 진로와 취업지원제도 책자를 배포하며, 진학 및 취업제도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 ‘말산업 직업체험존’은 말산업 직업탐방 사다리타기 게임으로 말산업 직업에 대해 알아보기 및 포니액자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제공하며 ‘직업체험존’ 옆에는 안전하게 승마와 경마를 즐길 수 있는 기승 시뮬레이터 체험관인 ‘기승체험존’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말산업 직업체험존’과 ‘기승체험존’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룰렛이벤트를 통해 한국마사회 캐릭터인 ‘말마’를 활용한 말마 백, 말마 인형, 키링, 볼펜 등 다양한 기념품도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