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한화 후반기 첫 홈런 주인공은 채은성…오원석에 달아나는 투런포 폭발 ‘시즌 15호포 쾅’ [오!쎈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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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8일, 오후 08:04

[OSEN=수원, 최규한 기자]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방문팀 한화는 코디 폰세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2사 1루 상황 한화 채은성이 달아나는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5.07.18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이후광 기자] 채은성이 1위를 질주 중인 한화 이글스 후반기 첫 홈런 주인공이 됐다. 

채은성은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9차전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채은성은 3-0으로 앞선 5회초 2사 1루에서 등장, KT 선발 좌완 오원석을 상대로 달아나는 투런포를 때려냈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바깥쪽 높은 체인지업(129km)을 받아쳐 비거리 122.8m 좌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12일 만에 시즌 15번째 홈런을 쳤다. 

한화는 채은성의 홈런으로 KT에 5-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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