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바르셀로나전 맞아 '스페셜 팝업스토어' 오픈… ‘메시 사인 액자’ 경품 이벤트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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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7일, 오후 01:05

(MHN 최준서 인턴기자) 서울이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특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 오는 31일 FC바르셀로나와의 스페셜 매치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특별 공간 ‘FC서울 vs FC바르셀로나 스페셜 매치 팝업스토어’를 23일 부터 다음달 3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매치는 서울이 해외 구단을 초청해 홈에서 치르는 이벤트 매치로는 약 11년 만에 열리는 경기다. 세계적인 명문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은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상징적인 순간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울은 양 구단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기획해,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색다른 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시즌 여름 의류 6종, 서울월드컵경기장 브릭 등 다양한 신상품을 최초 공개하며, 바르셀로나 공식 상품도 함께 구성해 두 팀의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팝업스토어 한정 굿즈 선착순 증정, 스코어 예측 이벤트, 팬 사인회, 경품 응모 기회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스페셜 매치 티켓, 리오넬 메시 사인 유니폼 액자, 팬 사인회 참가권 등 소장 가치 높은 경품이 마련돼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구매 할인, 포토존 활용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계획이다. 세부 운영 일정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서울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팬 중심 콘텐츠를 강화하고, K리그 최고 인기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사진=FC서울,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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