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듀얼 포켓 적용한 ‘엑스 포지드 맥스 아이언‘ 출시

스포츠

이데일리,

2025년 7월 14일, 오후 04:03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새로운 단조 캐비티 아이언 ‘엑스 포지드 맥스(X Forged Max) 아이언’을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020 카본 스틸로 정교하게 제작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높은 관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엑스 포지드 맥스 아이언(사진=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제공)
가장 큰 특징은 정밀한 CNC 밀링 가공으로 완성된 듀얼 포켓 설계다. 토와 힐에 포켓을 설치해 관용성을 높여 미스 샷을 했을 때도 보상이 크다. 듀얼 포켓 캐비티 사이 중앙부를 단차로 설계해 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살렸다. 또한, 쉽고 편안한 오프셋과 톱라인을 적용해 상급자뿐 아니라 다양한 레벨의 골퍼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트라이 레벨 솔 디자인을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토와 힐에 배치한 포켓으로 여유 무게를 확보해, 이를 솔 폭에 활용했다. 세미 와이드 솔 형태로 설계했으며 이를 통해 무게 중심을 낮고 깊게 배치해 볼을 더 쉽게 띄울 수 있다. 또 리딩 엣지와 트레일링 엣지를 정교하게 다듬어 잔디 저항을 최소화했고 깔끔한 임팩트를 돕는다.

엑스 포지드 맥스 아이언은 5번부터 9번 그리고 피칭 웨지(PW)까지 총 6개 클럽으로 구성했다. 샤프트는 N.S.PRO 950 NEO ST를 적용했으며, 강도는 R과 S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그립은 50g의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Golf Pride Tour Velvet) 그립을 장착했다. 헤드에 엑스 포지드 아이언을 상징하는 X 문양이 새겨져 있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욱 부각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엑스 포지드 맥스 아이언은 안정적인 미드사이즈 헤드와 듀얼 포켓 설계를 통해 중상급 골퍼뿐 아니라 더 많은 골퍼들이 뛰어난 타구감과 관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더 많은 골퍼의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