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권수연 기자)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야구 축제가 뜨거운 열기 속 매진됐다.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가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맞붙는다.
이 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관중석 1만6,85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전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매진행렬이다.
드림 올스타는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SSG 랜더스가 나선다. 나눔 올스타는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로 구성됐다.
이번 올스타전은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린다.
드림 올스타 선발은 롯데 박세웅, 나눔 올스타 선발은 한화 폰세다.
올스타전 우승팀은 상금 3,000만원을 받으며 MVP에게는 KIA의 EV4 전기차량이 주어진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