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권정열, 악뮤 이찬혁에 무릎 꿇었다 "더한 것도 OK" ('쓰담쓰담')[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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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9월 05일, 오후 10:31

[OSEN=연휘선 기자]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서 권정열이 악뮤 이찬혁과 함께 무릎을 꿀었다.

5일 밤 KBS 2TV 음악 에능 '더 시즌즈-십센치(10CM)의 쓰담쓰담(약칭 쓰담쓰담)'이 첫 방송됐다. '더 시즌즈' 시즌8 새 MC를 맡은 십센치 권정열이 '쓰담쓰담' 진행자로 첫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를 기념할 첫방송 첫 게스트는 바로 악뮤 이찬혁. 그는 '멸종위기사랑'을 부르며 등장했다.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을 진행하기도 했던 이찬혁은 MC 선배로 무대를 장악했다. 

권정열은 "이찬혁이 첫회, 첫 게스트로 나오면 대박이 난다고 하더라"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실제 이찬혁은 '박재범의 드라이브', '이효리의 레드카펫' 등 '더 시즌즈' 역대 시즌 첫 회 첫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더불어 이찬혁은 MC 선배로서 "사실 제가 동생이랑 같이 했다. 제가 한 건 MC라기 보다 옆에서 깔깔이 역할을 했다. 춤, 넘어진 거도 다 의도한 거다. 제 역할이 그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그 역할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관객들에게 무릎까지 꿇어야 한다. 아끼면 안 된다"라며 실제 무릎을 꿇었다. 이에 권정열 또한 "이런 건 아끼지 않는다. 더한 것도 할 수 있다"라며 이찬혁의 옆에서 관객을 향해 무릎까지 꿇어 웃음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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