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남보라가 결혼 전 엄마에게 통큰 선물을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의 역대급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결혼식 당일날, 남보라는 “오늘 기분 최상이다”라며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대가족인 만큼 동생들의 서포트를 받아 결혼 준비에 나섰다. 민낯도 당당히 공개한 남보라는 벌써부터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남보라는 “미용실 3곳 예약 했다. 너무 부족해서 남자들은 다른 샵에 가서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영상에는 13남매 어머니가 첫 출연했다. 카메라를 든 동생은 엄마를 향해 “엄마 오늘 언니 시집 가는 날인데 어떠냐”고 물었다. 어머니는 “아직까지도 실감이 안 난다”라며 “가족보다 내가 1번인 그런 결혼생활 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때 어머니는 남보라가 사준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했고, 남보라는 “제가 시집 가기 전에 엄마한테 큰 선물 하나 해드렸다”라고 말했다. 높은 금액대에 어머니가 당황하자 남보라는 “사고 싶은 거 골라라”라며 통큰 플렉스를 했다. 이에 엄마는 “광채가 다르네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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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