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노홍철' 유튜브에서 노홍철이 해외 현지에서 은인을 만났다.
3일 노홍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또 한번 놀라게 만든 충격적인 동유럽 물가(불가리아)’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노홍철은 재활이 잘 되고 있는 몸상태를 전하며 “아무런 목적없이 걷는 걸 좋아한다”고 시내로 향했다.
이어 마트에 도착한 노홍철은 “마트에서 피자 결제하려는데 안 되는 카드가 있어 불가리카 카드 아니면 안 돼 현금만 되는 곳이 많다”며 당황했다.
하지만 마침 뒤에 줄서 있던 남성이 노홍철을 도와준 것. 노홍철은 “형님이 쿨하게 피자를 선물해주셨다 너무 고맙다”며 “한국에 와라”고 제안, 이어 인스타그램을 공유했다.
노홍철은 특유의 사교력을 드러내며 “제가 형님 사는 곳으로 가겠다 배로 갚을 것”이라며 피자 사주기로 약속, “그리스에 산다고 해 저 형 만나러 그리스도 갈 것”이라 했다.
특히 노홍철은 “정말 크게 갚아줄 것”이라며 실제 연락을 나눈 SNS를 공개, ‘조만간 그리스 갈 예정’이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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