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농부됐다...밤에는 '아찔' 노출 패션까지?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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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9월 05일, 오후 09:00

(MHN 이우경 인턴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의 자기애 충만한 극과 극 일상이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낮에는 농부로, 밤에는 황후로 반전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전현무의 로망인 ‘주택 생활’의 고단함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나래가 온갖 먼지와 낙엽으로 뒤덮인 야외 욕조와 여기저기 떨어진 감으로 엉망이 된 정원 관리에 나선 모습이 담겨있다. 빗자루와 수세미 등 각종 청소 도구를 활용해 정리를 시작한 박나래는 “전현무 오빠나 부를걸, 이거 봤으면 절대 주택 이야기 안 했을 텐데”라며 ‘전원주택 살이’의 절망 편을 예고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박나래는 '녹이 슨 솥뚜껑' 소생에 나선다. 땀을 뻘뻘 흘린 박나래는 마당 물청소를 하면서 ‘쾌녀 나래’를 소환해 폭소를 유발한다.

반면 밤이 되자 박나래가 ‘쾌녀 농부룩’을 벗어던지고 '황후'로 변신한 모습도 포착됐다. 박나래이기에 소화할 수 있는 파격적인 패션이 눈길을 끈 가운데, 그는 “또 다른 내가 나오는 게 너무 좋아”라며 자신의 변신에 흠뻑 취한다. 자신감 넘치는 워킹으로 단골 바에 입성한 박나래는 집에서와 180도 다른 낭만의 밤을 보낸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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