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동주는 5일 개인 채널에 “항암으로 머리가 다 빠졌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이제는 탐스럽고 건강한 머리카락이 어깨보다도 더 길게 자란 엄마. 그런 엄마를 보면 나도 조금은 일조를 한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해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동주의 엄마 서정희의 밝은 모습이 담겨 있다. 화려한 원피스를 입은 서정희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풍성한 머리카락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앞서 서정희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아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서정희는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자 삭발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동주는 최근 4살 연하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시험관 시술로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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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동주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