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SM엔터테인먼트의 세계관에 대해 아직도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K-팝의 도시 서울의 ‘K-팝 엔터사’ 로드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K팝 엔터세권 임장은 레드벨벳의 웬디와 가수 이석훈, 양세형이 ‘K팝 임장 헌터스’로 분해 도시를 탐방했다. 먼저 도착한 건 서울 성동구 성수동으로, 웬디가 몸 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가 위치한 곳이었다. 사옥 앞 서울숲역은 ‘에스엠타운’ 역으로도 불렸다.
서울숲역 안을 탐방한 뒤 이동하던 중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세계관 ‘광야’와 만났다. 웬디는 “아직도 광야가 뭐지 모른다”고 말했고, 이석훈은 “윗선들이 고집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성수동 3대장’이라고 불리는 아크로 포레스트로 이동했다. 이 집은 100억 원이 넘는 집으로, 전지현, 이제훈, 최화정 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