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잘 나가는 이유 있었네…"존재 자체가 태양, 툭 건들면 돈 된다" ('추성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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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9월 04일, 오후 09:29

유튜브 영상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운명의 상대에 대해 물어보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고백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전역하자마자 브이로그 찍고 놀러 온 럭키비키 원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영상 캡처

장원영은 “제가 마초맨을 좀 좋아한다. 추성훈 선배님을 꼭 만나 뵙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미녀와 야수’처럼 마초맨 추성훈에 맞춰 공주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장원영은 “선배님과 뭘 하면 좋을까 싶어서 제가 좋아하는 걸 하고 싶었다. 일본에서 가차샵 처음 갔는데 너무 좋아서 같이 가고 싶고, 전에 올린 영상 보니까 일본에서 디저트 드시러 가는 걸 보면서 저도 디저트에 진심이라 같이 잘 놀고 가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추형님’과 ‘워뇨’로 호칭을 정리한 장원영은 추성훈의 ‘만두 귀’를 신기한 듯 바라봤다. 먼저 가차샵에 온 장원영은 다양한 가차를 뽑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어 유명한 디저트 맛집을 방문해 디저트를 맛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장원영은 “스트레스 받을 때 지인들과 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 것만으로도 리프레시가 된다. 잠도 잘 잔다”고 말하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장원영과 추성훈은 타로점을 보러 이동했다. 장원영은 자신의 운명의 상대강 언제 올지 물었다. 전문가는 “굳이 내가 어떤 인연이나 연애 이런 것에 국한되지 않고 다 좋다. 손 뻗으면 다 그 자리에 있다. 존재 자체가 태양인 사람”이라며 “호기심 있는 거 툭 건들면 바로 돈이 된다. 톡 건들면 다 된다”며 장원영을 신격화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추성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흥망성쇠를 물었다. 전문가는 “촬영이 너무 많아서 집에 가지 못한 지 5개월 정도 됐다. 혼자 감당하기 버거운 상태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의 갈피를 명확하게 잡는 게 좋을 것 같고, 내년에는 좀 더 넓은 영역으로 나갈 것 같다”고 조언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또한 추성훈은 아내 야노시호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문가는 “너무 사랑하지만 알게 모르게 계속 의심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연락오면 영상 통화를 해서 어디인지 물어보고 그런다”며 격하게 공감했고, 전문가는 “야노시호는 너무 좋은 여성상이다. 사자가 조련하기 힘든데 이렇게 잘 조련하고 있다. 하지만 소통은 잘 안된다고 느끼고 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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