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세번 실패' 한가인, 깜짝 '셋째' 계획 밝혔다? ('자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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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9월 04일, 오후 07:47

[OSEN=김수형 기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한가인이 셋째를 언급했다. 

4일,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채널에서 ‘유산만 3번 겪은 한가인이 시험관으로 아들딸 한 방에 임신한 비결은? (+셋째 계획)’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시험관으로 어렵게 낳은 아이들을 얘기하며 “선생님이 2년 후 둘째 생각있으면 오라고 해, 첫째가 혼자 놀때 둘째를 낳아야겠다고 결심했다”며 “둘째 터울도 봐주셨다 바로 둘째 아들 임신됐다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전문의는 “잘 견뎠다 부탁한거 잘 지켰다”며 ‘모범생’ 이었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 손 안 빌리고 혼자 다 해, 감동받았다”고 했다.

이에 한가인은 “힘들게 낳은 아이들 근데 말을 안 듣는다”며 “그래도 아픈 곳 없이 잘 자라고 있다, 지금도 귀하게 낳은 아이들, 누구한테도 맡길 수 없다”고 했다.

전문의는 “나도 속으로 흐뭇하다, 여력이 있으면 셋째도? 셋째 낳았어도 잘할 것”이라 묻자 한가인은 “아이들이 말 안 들어도 화 안나, 근데 (셋째는) 지금은 멀리 왔다 해야할 일 많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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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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