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전 세계가 무대… 첫 월드투어 북미 8곳 확장

연예

이데일리,

2025년 7월 21일, 오전 11:4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첫 월드투어 중인 그룹 라이즈(RIIZE)가 아시아를 넘어 북미까지 기세를 뻗어간다.

라이즈(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북미 공연을 추가했다. 10월 30일 로즈몬트, 11월 1일 뉴욕, 2일 워싱턴 D.C., 4일 덜루스, 7일 시애틀, 9일 샌프란시스코, 11일 로스앤젤레스, 14일 멕시코시티 등 8곳까지 확장된다.

이로써 이번 투어는 7월 서울·효고·홍콩·사이타마·히로시마, 8월 쿠알라룸푸르·후쿠오카·타이베이, 9월 도쿄·방콕, 10월 로즈몬트, 11월 뉴욕·워싱턴 D.C.·덜루스·시애틀·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멕시코시티, 2026년 1월 자카르타·마닐라·싱가포르, 2월 마카오 등 전 세계 22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전석 매진된 서울과 효고 공연 이후 홍콩 공연은 당초 예정된 1회차가 단숨에 매진되고 추가 문의가 빗발쳐 7월 19~20일 2회차로 개최됐다.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만날 수 있어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라이즈는 오는 23~24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로 향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