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절친' 김지민 결혼식 불참 후 첫 포착…"끝은 다 젖으리라" 광란의 밤

연예

OSEN,

2025년 7월 20일, 오후 08:16

[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절친’ 김지민 결혼식 불참 후 일주일 만에 포착됐다.

박나래는 2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나 오늘 트와이스 콘서트 간다. 말리지마.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다 젖으리라. 영혼을 불태웠다. 트와이스 최고”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트와이스의 콘서트에 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통해 얻은 복근을 드러낸 박나래는 콘서트 내내 열렬하게 응원의 목소리와 몸짓을 멈추지 않았다. 응원봉을 너무 열심히 흔든 탓에 지쳐보이는 점도 있다.

온몸이 젖을 정도로 응원한 박나래는 대기실에서 선풍기를 쐬며 열을 식혔다. 이후에는 멀쩡한 모습으로 트와이스 멤버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다이어트를 통해 인생 미모를 획득한 박나래는 트와이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박나래의 근황은 지난주 있었던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불참 후 공개된 첫 근황이라 더 눈길이 모였다. 박나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절친’ 김지민의 결혼식에 불참했고, 이를 두 사람에게 잘 설명한 뒤 아쉬움을 담아 두둑한 축의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이시간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