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 부부가 딸의 100일을 맞아 따뜻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이규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이 백일됐어요~^^ 해이해이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사랑스러운 딸 해이가 한복과 원피스를 곱게 차려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이야 100일 축하해. 지금처럼 건강히 자라길 사랑해. 해이는 좋겠다. 외할머니 친할머니 증조할머니한테 사랑을 많이 받아서"란 글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해이의 귀여운 눈망울과, 환하게 웃는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아빠를 많이 닮은 듯한 얼굴이 사랑스럽다. 해이를 품에 안고 있는 가족사진에서는 행복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백일 아기”, “해이야 백일 축하해!”, “행복한 가족”이라며 축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22년 5월 결혼했으며, 올해 초 첫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육아 일상과 가족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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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규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