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스페인에서 막 귀국한 장항준은 “어디에 있든지 아침마다 내 이름을 검색한다”라며, 하하가 방송에서 자신을 언급한 기사를 봤다고 말한다.
앞서 하하는 합정역에서 장항준 감독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데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고 폭로한 바. 유재석은 장항준이 마스크를 꼈던 이유를 들은 뒤 “형은 진짜 자신을 너무 사랑해. 관종기를 타고 났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MBC)
장항준은 스타 작가인 아내 김은희의 팬덤이 더 커 벌어진 굴욕 일화를 고백하기도 한다. ‘김은희의 남편’으로 사는 숙명을 쿨하게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인기의 끈을 놓지 못한 장항준의 요동치는 마음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에 장항준은 극단적 해결책을 내놔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