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먼저 이은지는 “손잡고 한강도 걸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며 열애설 한 줄 나지 않았던 아쉬움을 털어놓는다. 김민영 역시 “감추려 한 적은 없고, 공개할 남자친구가 없을 뿐”이라는 말로 웃픈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지는 미혼 2인방의 절절한 구애 멘트가 폭소를 안긴다.
기혼 멤버 강소라와 김보미는 보다 과감한 입담으로 웃음을 이어간다. 결혼에 관심을 보이는 이은지에게 강소라는 “빨리하지 마, 인생 길단다”라며 단호한 조언을 건네 이목을 끈다. 김보미는 “연애를 많이 해봤다”는 예상 밖 고백으로 분위기를 순식간에 뒤집어놓는다.
이후 “남편이 이상형이었냐”는 질문이 던져지자, 차 안은 순식간에 정적에 휩싸인다. 강소라는 “이건 편집해 줘!”라며 진땀을 흘리고, 김보미는 “잠깐 멍 때렸어”라며 급히 수습에 나선다. “가정은 지켜야 하잖아!”라는 강소라의 절규로 마무리된 차 안의 막간 토크는 본방송에서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아임써니땡큐’는 1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