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이용식 사위인 가수 원혁이 좋은 소식을 전했다.
원혁은 지난 18일 “여러분 제가 데뷔 후 처음으로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 울산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어요”이라고 했다.
이어 “가문의 영광이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거죠?? 우리 이엘이가 태어나고 아빠에게 이렇게 좋은일이 생기네요! 다시 한번 감사하고 앞으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써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의 울산 홍보대사 위촉시기 열렸다. 원혁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심정미 홍보미디어본부장, 울산 사랑의열매 양호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위촉은 원혁의 장인인 방송인 이용식 씨가 울산의 지역방송 ‘울산시대’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울산과 인연을 맺은 이용식 씨는 지난 2월 울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원혁도 그 바통을 이어받아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됐다.
원혁은 향후 울산 지역 내 나눔 캠페인, 기부 활성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원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