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레드카펫 포즈 취하다 뒤로 '꽈당'..전현무도 놀라서 안절부절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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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8일, 오후 11:03

[OSEN=이대선 기자]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OSEN=하수정 기자] 윤아가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에서 포즈를 선보이다 미끄러져 넘어졌다. 다행히 다치거나 부상은 입지 않았다.

1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의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날 윤아는 공동 MC를 맡은 전현무와 동반 입장하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2022년 초대 MC로 나선 두 사람은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얼굴로 자리매김했고,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4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윤아는 튜브톱 디자인의 우아한 롱드레스를 선택했고, 블루와 화이트가 조화를 이룬 화려한 색상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OSEN=이대선 기자]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OSEN=이대선 기자]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OSEN=이대선 기자]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특히 윤아는 레드카펫에 등장해 전현무의 팔짱을 끼고 손 인사를 건네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후 투샷이 아닌 개인 단독샷을 찍기 위해 준비하던 윤아는 갑자기 하이힐이 레드카펫 위에서 미끄러져 넘어졌고, 옆에 있던 전현무를 비롯해 주변에서도 깜짝 놀랐다. 

이때 윤아는 얼른 중심을 잡고 일어나 드레스를 정리했고, 다행히 크게 다칠만한 상황은 아니었다. 전현무도 걱정되는 눈빛을 드러냈지만, 윤아는 괜찮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밝은 미소를 지었다. 곧바로 단독 포토타임 자세를 잡은 윤아는 언제 '꽈당' 해프닝이 있었냐는 듯, 프로다운 태도로 레드카펫 행사를 마무리했다. 

해당 사진과 영상 등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윤아 절대 다치면 안돼 조심 조심", "비가 와서 많이 미끄러운가봐", "윤아 조심해! 다행이다", "넘어지는 것도 우아하다", "다치지 않았죠? 순간 보고 깜짝 놀랐음", "깜짝 놀랄 상황인데 프로다운 대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OSEN=이대선 기자]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로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앞서 발표한 후보작(자)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 신인여우상을 제외하고는 신인남우상부터 최우수작품상까지 6개 부문 후보로 지명돼 과연 트로피를 싹쓸이 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가족계획',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악연', '중증외상센터', '폭싹속았수다'이 선정됐다. 예능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대환장 기안장', '데블스플랜:데스룸', '마이네임이즈 가브리엘', '피의게임3',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이 올라 이목을 끈다. 

또 드라마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악연' 박해수, '오징어게임2' 이병헌, '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 '중증외상센터' 주지훈까지 쟁쟁한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인다. 드라마 여우주연상 후보 역시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트렁크' 서현진,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선의의 경쟁' 이혜리, '원경' 차주영이 불꽃 튀는 경쟁을 보여줄 전망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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