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개그우먼 김나영이 날씨를 가리지 않고 운동에 매진했다.
18일 김나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아, 너무 힘들어", "러닝 후 앓는 나"라며 러닝 후 숨을 몰아쉬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흐트러진 머리에 땀에 푹 젖은 얼굴을 한 채 힘겨워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김나영은 비가 우수수 쏟아지는 산길도 걸었다. 어둑어둑한 산길은 꽤 위험해 보였지만, 김나영은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의 후레시 빛을 의지하는 듯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날 김나영은 캡에 커다란 핏의 초록 티를 입은 채 비에 젖고 있는 모습을 과감하게 촬영했다.
네티즌들은 "저러니 살이 안 찌는구나", "역시 타고나도 노력은 해야", "러닝에 등산에 거의 이시영 2탄 수준인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싱어송 라이터 마이큐와 공개열애 중이며 몇 년 전 99억 짜리 건물을 매입했다고 알려졌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나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