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추영우, 신인남우상…"평생 기억에 남을 상" [청룡시리즈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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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7월 18일, 오후 09:05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추영우가 신인남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KBS2 방송화면)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1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됐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4년 연속 MC를 맡았다.

드라마 신인남우상은 ‘폭싹 속았수다’의 강유석, ‘가족계획’의 로몬, ‘경성크리처’ 시즌2의 배현성, ‘중증외상센터’의 추영우, ‘유어 아너’의 허남준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추영우가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추영우는 “여기 참석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평생 기억에 남을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중증외상센터’의 양재원으로 살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간 추영우에서 배우 추영우로 살 수 있게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팬 여러분 감사하다”며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로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앞서 발표한 후보작(자)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 모바일tv, 지니TV(ENA), 쿠팡플레이, 티빙)이 제작 투자하고 공개한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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