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아들들과 함께 제주 나들이에 나섰다.
18일 우혜림은 자신의 소셜 공간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우혜림은 "모든 것이 순조로운 공간"라며 해당 숙소에 대해 극찬을 영어와 함께 늘어놓아 이곳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우혜림의 첫째 아들 시우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더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었다. 엄마의 명석한 머리와 아빠의 튼튼한 체격을 닮은 첫째 시우는 벌써부터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제주도를 만끽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아직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둘째 시안은 우혜림의 품에 꼭 안겨 있었다. 보통 아들 성별의 아이들이 여아들보다 뼈대가 더 있다는 것은 기정 사실처럼 알려져 있지만, 우혜림의 가녀린 뼈대에 비해 아들은 너무나 우람했다. 심지어 아이 얼굴보다 작은 우혜림의 얼굴은 눈에 띄었다.
네티즌들은 "걸그룹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도대체 저렇게 말라서 어떻게 임신이랑 출산을 하셨죠", "와 얼굴 진짜 작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혜림은 지난 2013년 원더걸스 합류, 2017년 해체했다. 이후 2019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우혜림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