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사진=JYP엔터테인먼트)
더불어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부문에 3년 연속 해마다 다른 앨범으로 차트인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이들은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와 ‘락스타’(樂-STAR)로 각각 2023년, 2024년 상반기 미국 내 CD 판매량 톱 10을 차지한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를 포함해 총 5팀의 K팝 그룹이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엔하이픈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 UNLEASH), 4위는 에이티즈 ‘골든 아워 : 파트3’(GOLDEN HOUR : Part.3)로 각각 14만 5000장, 11만 6000장을 기록했다.
7위는 7만 9000장을 달성한 세븐틴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 9위는 7만 3000장의 르세라핌 ‘핫’(HOT)이 차지했다.
실물 음반에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를 더해 집계하는 ‘미국 톱 10 앨범’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합’이 8위, 엔하이픈의 ‘디자이어 : 언리시’가 9위에 올랐다.
전 세계에서 스트리밍된 수치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톱10 송’ 차트에는 블랙핑크 로제가 브루노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파트’는 16억24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