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기 현숙이 재혼한 남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17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현숙의 일상이 공개됐다. 임신 8개월 째, 여아를 임신 중인 현숙은 산뜻한 단발머리에 사랑스러운 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부른 배는 숨기지 못했다.
제작진은 “결혼은 3월, 아이는 8개월 째다”라며 물었다. 10기 현숙은 “결혼 준비하면서 축복이 찾아와서 아이 생각해서 결혼 일정을 당겼다”라면서 “현재 방과후 수업을 진행 중인데 애들이랑 K-POP 수업을 하고 있다. 몸이 움직이면서 영향을 받고 있다. 그래서 즐기면서 운동하고 있다”라며 일상을 전했다.
단정한 신혼집은 아기 방도 준비돼 있었다. 10기 현숙은 “제일 자랑스러워하는 게 남편 얼굴이다. 잘생기고 어리고 키가 크다. 제가 92년생, 남편은 94년생이다”라며 훈남 남편을 자랑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등장한 남편은 잘생김과 더불어 놀라운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10기 현숙의 남편은 “원래 무용을 전공했고 현대 무용을 계속 하다가 요식업을 부모님과 함께하게 됐다. 낮에는 식당을 하고, 밤에는 작품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라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