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가 '구해줘! 지구촌집'을 위해 조지아로 글로벌 임장을 떠났다.
조지아에서 일주일을 보내며 글로벌 임장에 나선 '조지나' 박나래. 박나래는 첫 숙소로 선택한 3층 주택의 계단에 당황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박나래는 "엘리베이터 없다는 얘기를 못 들었다, 단명하게 생겼다"라며 약 30㎏의 캐리어 2개와 짐을 들고, 3층까지 오르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의 힘에 주우재는 "웨이트를 꾸준히 한 보람이 있다"라고 감탄하기도.
땀을 뻘뻘 흘리며 캐리어 하나를 올린 박나래는 "나머지 집은 버리는 걸로 하겠다"라고 좌절하면서도 결국 스태프 도움 없이 홀로 짐을 모두 숙소로 옮겼다. 그런 박나래의 모습에 양세형은 "나래는 개그맨 안 하고 레슬링했어도 잘했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