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만 보여" ♥김승우, 사랑꾼 면모 부산에 널리 알려('안목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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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7일, 오후 09:01

[OSEN=오세진 기자] '안목의 여왕 김남주’ 배우 김남주가 자신을 위한 1인 촬영을 도맡은 김승우를 보면서 밉지 않은 미소를 흘렸다.

17일 방영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오래된 스태프들과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김남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중 부산이 고향인 헤어 담당을 따라 유명 떡볶이 가게로 향하는 김남주는 설렘을 느꼈다.

떡볶이 가게 사장님은 이미 30년 전 김승우 방문으로 사진도 간직하고 있었다. 그 순간 김남주는 가게 구석에서 떡볶이를 먼저 먹고 있던 김승우를 발견했다.김남주는 “어쩐지 남편 목소리가 들렸다. 저기서 먼저 사서 먹고 있었구나”라면서 “우리 남편은 오늘은 목소리만 출연하신답니다”라고 말했다.

김남주가 쫄우동과 김밤 그리고 떡볶이의 맛에 푹 빠진 사이, 김승우는 고프로 캠으로 김남주를 찍고 있었다. 김남주는 “어우, 내 남편 좀 봐”라면서 “인물이 좋으시네요”라며 애교를 부렸고, 김승우는 김남주를 자세히 찍는 등 다양한 액션을 취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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