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홀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17일 22기 정숙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2025. 7. 15. 드디어 나홀로 웨딩촬영 준비 끝"이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웨딩촬영을 위해 순백의 드레스에 풀메이크업까지 마친 22기 정숙의 모습이 담겼다. 살이 빠진듯 미모에 물이 오른 근황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비도 오고 그러니깐 유색 드레스 하나 더"라며 민트색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웨딩 촬영 현장을 추가로 공개하기도 했다.
22기 정숙은 오는 10월 10기 상철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바. 하지만 웨딩촬영에는 10기 상철이 함께하지 못했다. 이에 10기 상철은 22기 정숙의 웨딩촬영 영상을 공유하며 "같이 못해줘서 Sorry 10월 둘이 완성하자. 우린 앞으로 같이 살 시간이 많아 애기야 사랑해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2기 정숙과 10기 상철은 ENA, 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각각 다른 기수에 출연했지만, 방송 출연 이후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22기 정숙은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으며, 10기 상철 역시 한 차례 이혼후 전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
22기 정숙과 10기 상철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신혼생활을 이어간다. 현재 부동산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 22기 정숙은 결혼 후 변호사를 그만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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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기 상철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