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21일 현역 입대 연기됐다 "재검 판정 받고 이의신청서 제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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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7월 17일, 오후 04:3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로운이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입영판정 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았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1일 현역병 입대를 앞두고 있던 로운은 올해 7월부터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입영 2주전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사(7급) 판정을 받았다”며 “로운은 곧바로 병역판정검사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8월 초 재검사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이를 통해 병역의무 이행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고 조속히 현역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며 “추후 입대일이 다시 확정되는 대로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로운은 오는 7월 21일 입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재검 판정으로 입대 시기가 연기된 것이다.

그룹 SF9으로 데뷔한 로운은 그룹 활동을 하면서 KBS2 ‘학교 2017’을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KBS2 ‘연모’ 등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펼쳤다.

2023년 SF9을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차기작은 디즈니+ ‘탁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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