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7급 판정 받아 입대 연기.."8월 초 재검사, 현역 입대 희망"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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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7일, 오후 04:08

[OSEN=지민경 기자] 그룹 SF9 출신 배우 로운의 군 입대 일정이 연기됐다.

로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7월 21일 현역병 입대를 앞두고 있던 로운은 올해 7월부터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입영 2주전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사(7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로운은 곧바로 병역판정검사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8월 초 재검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병역의무 이행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고 조속히 현역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입대일이 다시 확정되는 대로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운은 오는 2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상황. 최근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 로운은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 아쉽지만 금방 돌아오겠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의 10년, 20년도 함께해달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로운의 군입대 일정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7월 21일 현역병 입대를 앞두고 있던 로운은 올해 7월부터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입영 2주전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사(7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로운은 곧바로 병역판정검사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8월 초 재검사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병역의무 이행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고 조속히 현역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추후 입대일이 다시 확정되는 대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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