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서울 곳곳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 개최를 기념해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서 'PINK AREA: 테이크오버 라이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 5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작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를 기념해 진행된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는 남산서울타워와 세빛섬, 반포대교를 핑크빛 조명으로 물들였다.
특히 세빛섬과 반포대교에서는 무지개 분수쇼와 핑크라이팅이 펼쳐져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현실 공간에 구현한 블랙핑크 시그니처 사운드 'BLACKPINK in Your Area(블랙핑크 인 유어 에리어)'는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완전체 블랙핑크의 귀환을 알렸다.
또한 지난 11일부터는 신세계 백화점 명동점, 메가박스 코엑스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언더월드 DS 등에서 '뛰어(JUMP)'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SNS를 통해 수많은 인증샷이 공유되며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금 실감하게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1일 새 디지털 싱글 '뛰어(JUMP)'를 발매하고 전 세계에서 '뛰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DEADLINE' 투어를 통해 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16개 도시, 31회차에 걸쳐 관객들과 만난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