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점 9점' 엠마 왓슨, 60km 과속했다가 결국 6개월 면허 정지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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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7일,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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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엠마 왓슨이 과속 운전으로 결국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각) BBC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지난해 7월 31일 영국 옥스퍼드에서 시속 30마일 제한 구역에서 시속 38마일로 운전하다 적발됐다. 이날 법원은 엠마 왓슨에 대해 6개월 운전 금지 처분을 내렸다. 

앞서 엠마 왓슨의 벌점이 쌓여 있던 이유에서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이미 벌점 9점을 보유한 상태로 이번 처벌을 피하지 못했다. 다만 엠마 왓슨은 이날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엠마 왓슨은 2001년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데뷔해 헤르미온느 역으로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해리포터’ 시리즈 외에도 ‘미녀와 야수’ 실사판,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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